유끼의 시선



빗길 운전을 해 봅니다. 

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 건 아니지만...


그래도 빗길에서의 운전에 

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하지 않나 싶네요.







골목길에선 늘 서행인 거 아시죠?


좁은 길에선 하늘이 뚫려있냐, 막혀있냐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.


위의 상황처럼 뚫려있다면 그나마 더 상황파악이 잘 됩니다.


그래도 15km/h 이하로 서행해주시면 좋아요.


골목에서 빨리 달리는 것이 용감한 것이 아닙니다. ㅎㅎㅎ







저는 개인적으로 늘 미등(차폭등)을 켜고 다닙니다.


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다 그랬으면 하지만...


그건 그냥 저의 욕심이고^^


그래도 이렇게 흐린 날에는...


미등은 기본, 전조등이나 하향등까지 켜주시면 더 안전해요.







이런 흐린날에는 앞유리로 주변확인이 어렵지 않아요.


하지만 사이드 미러로 뒤상황은... 잘 보이지 않아요.


그래서 라이트를 꼭 켜주시는 게 좋아요.







빗길엔 뭐... 특별한 거 없습니다.


천천히 가속하고, 천천히 감속하고... 

평소보다 더 멀리 내다보는 운전습관.


당연하지만 이것이 곧 핵심입니다.^^







발수코팅제를 바르면... 


빗방울이 앞유리에 뭉개지지 않아서...

동그랗게 뭉쳐요.


그래서 유리를 통해 보는 앞 상황이...

빗물로 굴절되거나 왜곡되지 않아요.


답답하지도 않고요.


그러니 비 예보가 있다면... 

미리 뿌려놓으시는 것도 좋아요. 


뿌려서 걸레로 깔끔하게 닦으면 됩니다. 







신호등은 멀리서 늘 확인하세요.


지나쳐야 하는 신호등을 늘 유심히 보시고....

빨간불이 켜지면 가속 페달은 거의 무조건 떼신다고 보시면 돼요.


떼고... 천천히 도로 상황을 지켜보세요.







발수 코팅제를 바르니 앞유리에 물방울이 이쁘게 맺히죠?

이래서 전 발수코팅제를 차에 꼭 싣고 다녀요.


비 예보가 있을 땐 미리...

혹시라도 바르지 않았는데 비가 내린다면...


와이퍼를 켠 채로 뿌리면 돼요. 아주 쉽죠잉?^^







발수코팅제를 뿌리고 70km/h이상의 속도로 달리면...


빗방울이 서로 뭉치면서 위로 올라가요.


제 차의 경우 80km/h는 돼야 올라가네요.


승용차는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. 







발수코팅제는... 비오기 전, 비올 때...


쉽게 할 수 있으니 매장에 가셔서 한 번 써보세요.


비오는 날이 기다려질거에요.^^







가끔 도로에 모여있는 물을 옆 차가 밟을 때가 있어요.


그러면서 앞유리에 촤악~~~


이런 상황 겪어 보셨죠?


이럴 땐... 핸들을 꼭 붙잡고... 


시야 확보될 때까지 가속페달을 떼고 지켜보세요.


너무 심할 땐 비상등을 켜세요.


저도 너무 오래 한꺼번에 맞아서 차선을 옮긴 적이 있어요.


무서운 상황이죠.







빗길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... 


물 웅덩이를 빙판길 처럼 슬라이딩 할 수 있어요.


그러니 급브레이크는 삼가세요.







이건 비가 오는 것과는 별개인데요?


교차로 내에서는 차선변경을 하지 마세요.


괜히 사고나면... 과실 비율이 올라가요.


교차로에선 진입전과 진입후의 차선을 잘 지켜주는 것. 잊지 마세요.


그럼 모두모두 빗길에서도 안전운전 하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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